휴진병원 명단 확인방법
진료 유지 병·의원 확인 방법입니다. 의료계의 집단 휴진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병·의원은 다음의 방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응급의료포털(e-gen.or.kr): 응급의료포털에서 진료 유지 병·의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mohw.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의료포털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각 보건소 홈페이지: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중인 병·의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확인하기
- 보건복지콜센터(129): 병·의원의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합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동네 병·의원의 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운영 병·의원 및 비대면 진료 가능 병·의원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스마트폰에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운영 병·의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병·의원 확인 방법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는 병·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진료기관’ 메뉴를 통해 제공되는 병·의원 명단을 확인하여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참고: 비대면 진료 신청방법
응급환자를 위한 안내
응급환자는 전국의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408개의 응급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 응급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을 겪는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이나 가까운 응급실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수술실 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커졌습니다. 2024년 6월 1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교수들의 외래 휴진 및 수술 일정 연기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대병원 수술실 가동률이 62.7%에서 33.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의대 비대위는 전공의에 대한 행정조치 취소와 의대 증원 관련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계의 집단 휴진에 대비하여 ‘중증 응급질환별 전국 단위 순환 당직제’를 실시하며, 암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 병상을 최대한 가동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집단 휴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료 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안내한 방법을 통해 진료 유지 병·의원과 비대면 진료 병·의원을 확인하여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응급 상황 시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